일본 공항 입국 절차 안내 + 도쿄 여행

일본 여행을 떠나 비행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밟게 됩니다. 도쿄까지의 비행시간은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이고, 하네다 또는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입국 절차는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긴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입국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예상한다면 입국 심사 및 세관 검사도 가볍게 통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입국 절차

입국 카드 작성

Visit Japan Web 사전 등록

비짓 재팬은 일본 입국을 하기 전에 여권, 체류지, 세관 정보를 사전등록하는 것입니다. 인터넷도 필요하고 은근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항에서 하려면 은근히 번거롭습니다. 따라서 출발 3~4일 전까지 미리 등록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Visit Japan Web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본 입국 카드 · 휴대품 신고서 작성

비행기가 도쿄 공항에 도착할 때가 되면 승무원이 일본 입국 카드와 휴대품 신고서를 나눠줍니다. 위에서 알려 드린 비짓 재팬을 등록했다면 작성할 필요가 없으니 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비짓 재팬에 등록하지 않은 분은 입국할 때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받아서 작성을 해야 합니다. 비짓 재팬 등록을 일본 공항에 도착해서 하는 것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보다 느리니 미리 등록하지 않았다면 손으로 작성하십시오.

입국 심사대 통과

비행기에서 내려 도착 표지판을 따라가 면 입국 심사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일본인과 외국인이 줄을 서는 곳이 나누어져 있으니 잘 확인하고 외국여권 쪽으로 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비짓 재팬의 입국심사용 QR코드나 비행기에서 작성한 입국 카드를 여권과 함께 입국심사대에 제출합니다. 지문 인식과 사진 촬영을 한 뒤 간단한 확인과 함께 체류 허가 스티커를 여권에 붙여줍니다. 몇 가지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보통 여행 목적이나 여행 일수입니다. 영어나 일본어 중에서 자신 있는 언어로 대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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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찾기

입국심사대를 통과했다면 수하물을 찾으러 갑니다. 비행기 편명과 짐 찾는 곳의 번호를 전광판에서 확인하고 그곳에서 수하물을 찾으면 됩니다.

세관 통과

수하물을 찾았다면 세관 검사대로 이동합니다. 비짓 재팬 등록을 한 분은 전자 신고용 검색대에서 여권과 입국심사용 QR 코드, 얼굴 사진을 등록하고 통과합니다. 손으로 작성한 분은 신고 물품이 없다는 뜻인 녹색의 면세 쪽으로 이동해 세관원에게 여권과 휴대품 신고서를 제시하고 통과합니다.

일본 입국 완료

세관 검사대 앞의 출구를 나가면 모든 입국 절차가 완료된 것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 도쿄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일본 도쿄 여행을 갔을 때 공항에서 거쳐야 하는 입국 절차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분위기 때문에 은근히 긴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준비를 하면 어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비짓 재팬 홈페이지에 미리 등록을 해두시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입국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여행의 첫 번째 관문을 잘 통과해 즐거운 도쿄 여행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