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 시즌7 4회 무더운 날에 먹는 요리 가게 및 술 정보

<와카코와 술 시즌7 4회>에서는 '무더운 날에 먹는 요리'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있던 시기라서 그런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어떤 술을 마실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4회의 줄거리와 드라마에 등장한 가게와 술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4회 줄거리

푹푹 찌는 날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었던 와카코는 드물게 장어와 야생 고기를 판매하는 술집을 발견합니다. 장어는 관서 지방 방식으로 양념하지 않고 바로 구워서 껍질이 바삭하고, 야생 고기는 잡내가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맥주를 주문한 와카코는 안주로 장어 튀김을 김에 싸서 먹는 '우나기노 이소베텐'을 주문해 먹습니다.

회사에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탈리아타(タリアータ)'라는 요리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탈리아 요리라는 것만 알고 있던 와카코는 이탈리아 음식점을 찾아갑니다. '탈리아타'는 그릴에서 구운 고기를 얇게 잘라서 제철 채소를 곁들여 먹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가정 요리입니다. 탈리아타는 이탈리아어로 '얇게 썰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와인과 함께 탈리아타를 먹습니다.

 

 

   4회 가게 정보

신주쿠 토라바코 新宿寅箱

첫번째로 방문한 가게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가 콘셉트인 곳입니다. 희귀한 야생 고기나 영양 만점인 장어를 꼬치로 제공합니다. 익숙한 꼬치 스타일로 야생고기에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점장님이 엄선한 일본주도 강력 추천이라고 합니다.

주소 : 도쿄도 신주쿠구 5-10-6 미야자키 빌딩 1F (東京都新宿区 5-10-6 宮崎ビル 1F)

레옹 비앙코 レオンビアンコ LEON BIANCO

간단한 안주와 40가지가 넘는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이탈리아에서 100년 넘게 운영해 온 명가의 이름을 특별히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해서 특별한 사연을 들어보십시오.

주소 : 도쿄도 시나가와구 코야마 3-21-6 (東京都品川区小山 3-21-6)

 

 

   4회 술 정보

레오폴드 프리모디 토스카나 데코

이탈리아산 레드와인입니다. 나무통에서 오랫동안 숙성해서 다양한 향과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숙성시킨 플럼의 산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무더운 날에 먹는 요리'라는 제목이었지만 생각과는 다른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몸보신을 위해서 여름에 장어를 먹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어 튀김은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탈리아타는 좀 의아했습니다. 어쨌든 두 음식 모두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특히 '신주쿠 토라바코'는 꼭 한번 방문해 장어 및 야생 고기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일본 여행 계획에 기록해 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