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일본어 문제 정답 풀이 등급 정보

<2024 수능 일본어> 문제가 공개되어서 한 번 풀어봤습니다. 집중해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공부한 것을 잊지 않도록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나면 일본어 문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쉽게 출제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 수능 일본어 문제 풀이

2024 수능 일본어 문제는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2024 수능'을 검색하시면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1점짜리 문제가 10개, 2점짜리 문제가 20문제입니다. 이번 2024년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일본어는 45점부터 50점까지 1등급이라고 합니다.

 

 

지난 수능 일본어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로 제공되기 때문에 굿노트 같은 앱을 사용하시면 편하게 풀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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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메라'의 '카', 축구를 의미하는 '삿카-'의 '카'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글자입니다.

2. 소중히, 소중하게를 뜻하는 단어는 'たいせつ'입니다.

3. 한자 '日'를 읽는 방법이 동일한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a는 まいにち, b는 にちようび, c는 せんじつ, d는 よっか라고 읽습니다.

4. 오후 3시까지 학생의 상담을 _______.          내년 유학시험을 _____ 것으로 했다.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 'うける'입니다. 'しけんをうける (시험을 치르다)'라는 표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5. 서두르고 있었는데 버스가 _____ 오지 않는다.          어제의 스모는 _____ 재밌었다.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 'なかなか'입니다. '꽤나, 상당히, 좀처럼'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きっと : 꼭, 반드시   しばらく : 잠깐, 당분간   たくさん : 많음   ちょうど : 마침, 정확히, 알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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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화를 읽고 제대로 이해한 내용을 찾는 문제입니다.

A : 왜 일본에서는 초록색의 신호를 '파란신호'라고 말해?

B : 그것은, 원래 일본어에는 색을 나타내는 단어가 빨강, 파랑, 흰색, 검은색의 4개밖에 없었다고 해.

A : 엑, 그래?

B : 응. 그래서 옛날부터 초록색을 파랑이라고 부르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 '파란 채소'나 '파란 사과'도 그렇지.

A : 아, 그렇구나. 그래서 '파란신호'라고 말하는 거네.

7. '종이접기'에 관한 글을 읽고 맞게 이해한 보기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지문 내용 : 종이 접기라는 것은 종이를 접어 동물이나 꽃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놀이입니다. 종이로 무언가를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서 접는 방법을 생각한 것이 시작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점점 놀이로도 대해지게 되고, 지금은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또, 외국에서도 일본의 종이접기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8. 대화의 내용에 해당하는 그림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A : 이거, 올리고 있는 손이 다른데, 어느 것으로 할까.

B : 오른손을 올리고 있는 것은 돈, 왼손을 올리고 있는 것은 사람을 부른다고 하네.

A : 아, 그렇구나. 그러면 이쪽으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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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을 읽고 맞게 이해한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지문 내용 : '하이쿠'와 '센류'는 5, 7, 5의 17음으로 되는 짧은 시입니다. 하야쿠는 자연을 읊는 것이 많지만, 센류는 사람의 생활이나 기분 등을 잘 읊습니다. 또 하이쿠는 계절의 단어가 들어가지만, 센류에는 그런 규칙 없이 누구든지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학교나 회사에서도 센류대회가 널리 열리고 있습니다.

10. '홋카이도'에 관한 글을 읽고 맞게 이해한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지문 내용 :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2번째로 큰 섬이다. 과거에는 배나 비행기가 아니면 갈 수 없었지만, 1988년에 혼슈와의 사이에 바다 밑을 통과하는 터널을 개통해, 지금은 신칸센도 갈 수 있게 되었다. 우유, 감자, 된장라멘 등이 유명하고, 매년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 축제에는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11.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A : 올해 여름은 진짜 더웠습니다.

B : _____. 저는 더운 것에 서툴러서, 매일 차가운 것만 마셨습니다.

'그랬었다'는 동의를 나타내는 'そうでしたね'가 정답입니다.

12.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키무라 : 민상은 스키야키 처음입니까?

민 : 네, 처음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이것은 _____ 먹습니까?

키무라 : 고기나 야채를 집어서, 그대로 먹어도 괜찮고, 계란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먹는 방법을 물어보는 'どうやって'가 정답입니다.

13.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에리 : 다음 달 학교에서 문화제가 있는데, 안 올래?

하나 : 그래? 에리짱의 음악부에서는 무엇을 해?

에리 : _____, 콘서트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하나 : 헤에, 대박. 그럼 갈게.

'음악은 어려우니까',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장소는 괜찮은데', '무엇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입니다.

14.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엄마 : 죄송합니다. 완전히 늦어버려서.

선생 :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준은 건강히 놀았습니다.

엄마 : _____.

선생 : 아뇨 아뇨. 준짱, 내일 봐.

'건강하게', '조심하세요', '잘 부탁해요', '항상 죄송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항상 죄송합니다'입니다.

15.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지호 : 생일 축하해. 이거, 선물

미카 : 와, 기뻐. 이 시계, 엄청 갖고 싶었어.

지호 : 아, _____. 미카가 좋아할지 걱정했었어.

미카 : 고마워.

'무리일까', '다행이다', '편안해요', '힘내', '천만에'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다행이다'입니다.

16. 집에 돌아온 아버지에게 하는 인사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잘 가, 안녕', '괜찮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중에서 어울리는 것은 '어서 오세요'입니다.

일본어 인사말 회화 표현 모음 아침, 점심, 저녁 인사 헤어질 때 안녕

인사말과 관련해서 작성한 지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쉽게 맞출 수 있었을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받은 분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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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A : 미안한데, 잠깐 컴퓨터, _____.

B : 상관없긴 한데, 왜 그래?

A : 5시까지 메일로 숙제를 _____.

B : 아, 그래? 써.

컴퓨터를 빌려도 되는지 물어보는 질문과 숙제를 제출해야 한다는 보기를 찾으면 '借りていい', '出さないとだめなんだ'가 정답입니다.

18. 일본 고등학생의 통학 수단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그래프를 보고 맞게 이해한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남자는 '전차'가 가장 많다 -> 자전거가 가장 많습니다.

여자는 '버스'가 가장 적다 -> O

남자는 '자전거'와 '버스'가 거의 동일하다 -> 자전거가 가장 많고, 버스가 가장 적습니다.

'가족의 차'는 여자보다 남자 쪽이 많다 -> 남자가 더 많습니다.

여자는 '자전거'보다 '전차'쪽이 적다 -> 여자는 자전거보다 전차가 더 많습니다.

19. 빈칸에 들어갈 말을 순서대로 찾아 배열하는 문제입니다.

리사 : 유미는 일본에 간 적 있어?

유미 : 아니, 아직. __________.

리사 : 그래? 나, _____. 괜찮으면 규슈에 놀러 안 올래?

유미 : 엣, 괜찮아? 갈게, 갈게.

리사 : 응. __________.

유미 : 와~ 기대된다

a : 12월에 일본에 돌아갈 예정이다.

b : 함께 온천이라도 가자.

c : 그러나, 겨울방학 때 한번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

보기를 보고 순서대로 배열을 하면 c - a - b가 정답입니다.

20. 포스터에는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부딪히는 그림에 '친절함도 함께 옮기지 않겠습니까'라는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보기는 '가방은 깨끗하게 사용하자', '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혼자서 걸어서는 안 된다', '짐은 함께 옮기자', '사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입니다. 포스터 내용에 가장 적합한 것은 '사람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이 정답입니다.

21.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A : 아, 미안. 조금 늦을 듯하다.

B : 앞으로 얼마 정도 걸려?

A : __________.

B : 알았어. 기다릴게

보기는 '다음에 하자', '200엔은 할 거라 생각해', '전혀 늦지 않아', '충분히 맞출 수 있어', '10분 정도 걸릴 듯'입니다. 얼마나 걸릴 것인지 물어봤기 때문에 10분 정도 걸릴 것 같다는 말이 정답입니다.

22.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A : 오늘도 비 _____.

B : 그렇네요. 내일까지 이어질 듯합니다.

A : 올해는 비가 많네요.

보기는 '내리고 있네요', '그치지 않네요', '그쳤네요', '그칠 것 같네요'입니다.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이라는 대화 내용으로 볼 때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a, b가 정답입니다.

23.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할머니 : 어라, 그것뿐이니? _____.

아이 : 감사합니다.

보기는 '수고하십니다', '실례하겠습니다', '먼저 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입니다. 물건이 많지 않은 아이에게 먼저 계산을 하라고 양보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おさきにどうぞ'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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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A : 이번주 토요일,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B : 아, 미안. 그날은 예정이 들어있어서.

A : 아쉽다.

B : __________.

A : 응, 그렇게 할게.

보기는 '덕분에', '수고', '또 말 걸어줘', '더 신경 쓰지 마', '기대하고 있을게'입니다. 영화 관람을 권유한 친구에게 선약이 있어서 거절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권유해 달라는 말을 하는 상황이므로 'また声かけてね'가 정답입니다.

25. 빈칸에 들어갈 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A : 일본어 공부는 어때?

B : 응, 재미있지만 한자가 좀. _________.

A : 그렇네. 한자 공부는 힘들지.

보기는 '정말 친절하니까', '한자는 특기라서', '읽는 방법도 하나밖에 없고', '어려운 한자도 읽을 수 있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고'입니다. 한자 공부가 어렵고 힘든 이유를 찾으면 되기 때문에 정답은 'おぼえてもすぐ忘れちゃうし'입니다.

26. 안내문을 맞게 이해한 내용을 찾는 문제입니다.

'月見단고'를 먹으면서 달구경을 하는 행사입니다. 9월 29일 금요일 19 ~ 21시에 시미즈 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됩니다. 고등학생까지는 100엔, 성인은 200엔입니다. 단고는 달구경회에서 준비합니다. 마실 것은 자신이 가지고 와 주세요.

27. 밑줄 친 부분의 쓰임이 틀린 것을 찾는 문제입니다. 문법 문제로 조사의 쓰임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に こまる', '~を まがる', '~ば ~ほど', '~てから', '시간 + で ついた'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습니다.

28. 빈칸에 들어갈 맞는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엄마 : 유리, 벌써 7시야. __________.

유리 : 응. 지금 일어난 참이야.

엄마 : 슬슬 나가지 않으면 안 되니까, 아빠도 _____.

유리 : 응, 알았어.

자동사, 타동사와인 '起きる', '起こす'의 차이와 'て형'을 찾는 문제입니다.

29. 포스터의 빈칸에 들어갈 글자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낱말을 찾는 문제입니다.

'내릴 때까지 기다립시다.', '음을 작게 합시다.'라는 포스터입니다. 첫 번째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말은 'ち', 두 번째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말은 'く'입니다. 따라서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낱말은 'くち (口)'입니다.

30. 밑줄 친 부분의 표현이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박 : 선생님, 무슨 일 있습니까?

선생 : 저기, 어제 이 편지를 받았는데, 한국어로 적혀 있어 읽을 수가 없어.

박 : 아, 그렇습니까. 제가 읽어봐도 되겠습니까.

선생 : 고마워. 그럼, 그렇게 해줄래?

윗사람인 선생님과 대화를 할 때 경어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존경어, 겸양어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야 합니다.

'현재 있는 상태'를 나타낼 때의 자동사와 타동사 '~て いる'와 '~て ある'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법과 관련한 27번 문제와 30번 문제가 개인적으로는 까다로웠고 틀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본어 공부는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법에 약한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일본 음악을 들으며 회화와 관련한 공부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법과 관련한 문제보다는 회화와 관련한 문제가 더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2월에 진행될 일본어 능력 시험 JLPT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2024 수능 일본어> 문제를 한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N5, N4, N3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JLPT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잠깐 머리 식히는 용으로 수능 일본어 문제에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