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신칸센 시즌 2 8화 도야마 편 시청 후기 + 술 음식 정보

<이자카야 신칸센 (居酒屋新幹線) 시즌 2 8화>는 도야마 편이었습니다. 내부 감사 업무를 마치고 나온 주인공은 이상한 느낌에 주위를 살펴봅니다. 주인공에게 이자카야 신칸센을 권하고, 그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준 스승님과 닮은 사람이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스승님이 들고 나니던 가방에서 나던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버스의 목적지를 확인한 주인공은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따라가다 들어간 곳이 술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풍요로운 자연과 물에 혜택을 받은 도야마의 산과 바다의 은혜로 마음도 채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카야 신칸센 시즌 2 8화>에서 마신 술과 먹음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술

히키야마 BLACK

유달리 눈길을 끄는 검은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의 맥주였습니다. 도야마 남쪽에 위치한 경치가 아름다운 난토 시 죠하다 맥주가 만들어낸 엄선된 흑맥주입니다. 로스트 몰트의 고소함과 홉의 쓴맛이 절묘하게 조화된 깔끔한 맛입니다.

 

 

준마이 다이긴죠 마스이즈미

양조장인 마스다 주조는 아직 긴죠술을 그만큼 마시지 않던 시대에 어디보다도 빨리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맛있는 것을 아는 사람만 맛있는 술을 만들 수 있다는 '미미구진'을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이 지역에서 100년 이상 제철 안주와 함께 사랑받는 술을 계속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마스다 주조에서는 와인통에 숙성하거나 와인 효모를 사용한 일본술도 있어 시음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깊은 맛의 풍미를 가진 니혼슈입니다.

 

 

   음식

흰새우 튀김

작으면서도 감칠맛이 있는 새우튀김입니다. 잡맛이 없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도야마 만의 보석입니다.

불똥꼴뚜기 술지게미 절임

쿠로베의 미쿠니하레 주조의 다이긴죠 마보로시노 타키의 술지게미에 절였습니다. 술지게미 절임의 독특한 향이 좋고 부드럽습니다. 니혼슈와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청새치 다시마 절임

도야마에서 제일 인기라고 합니다. 냉동된 토막 생선인데 나가노를 지날 때 먹기 좋게 녹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입 안 가득 농후한 생선의 감칠맛이 퍼져나갑니다. 다시마가 쓸데없는 수분을 내쫓고 감칠맛만 응축시키고 있습니다.

특선 송어 초밥(코마루)

도야마 명물입니다. 송어의 감칠맛과 기름짐이 충분히 전해져 옵니다. 백년을 넘은 관록의 맛입니다.

 

 

도야마 역에서 스승님을 본 것 같은 느낌에 따라간 곳은 이와세하마였습니다. 에도시대부터 기타마에선의 교역으로 번영한 항구마을입니다. 그래서인지 창고도 많고 저택들도 멋진 곳입니다. 도야마의 바다에는 타테야마 연봉의 눈석임물이 흘러들어 자연의 맛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신칸센에서 술과 음식을 즐기고 있을 때 옆자리에 스승이 사용한 것과 비슷한 트렁크 가방을 가진 사람이 앉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한 것과 달리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서 함께 교류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는데, 그렇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도야마에서 도쿄까지 2시간 16분의 시간 동안 신칸센에서 즐기는 <이자카야 신칸센 시즌 2 8화>를 시청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