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에서 발견한 [한국 20대 여배우 인기 랭킹] 기사 공부

일본 드라마 관련 자료를 보려고 야후 재팬에 들어갔다. 평소에는 메인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딱히 눈여겨 보지는 않는데 이날은 이상하게 눈이가는 사진이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김유정'이었다. 요새 김유정이 일본에서 활동을 하는건가 싶은 궁금증이 생겨 제목을 살펴보았다. <한국 20대 여배우 인기 랭킹>으로 2021년 최신판이라고 되어 있더라. 우리나라 배우에 관한 내용이기도 했고, 어떤 여배우가 있을지 궁금해서 한 번 살펴봤다.

 

한국 20대 여배우 인기 랭킹

4위 이하는 랭킹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고 했고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한 한국 20대 여배우에 대한 내용이 기사에 있었다. 사진 속에 김유정 배우가 있었으니 순위권에는 포함될 것 같았고 그 외에 누가 있을까 생각하며 기사를 살폈다. 10대에서 50대 여성 2114명의 응답을 통해 정해진 순위라고 되어 있었다.

1위는 김유정 배우였다. 소악마적인 귀여움과 확실한 연기력으로 세상을 사로잡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투표자들은 '단정한 얼굴 생김새. 웃으면 소악마 같은 귀여움', '아역때부터 미소녀였지만, 성장할수록 완성되어 간다', '연기도 잘하고 아름다운 여배우'라는 응답을 했다. 많은 사극에 출연해 '사극의 여신'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을 비롯해 현재 방영중인 <홍천기>까지 생각해보니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구나 싶었다. 투표자 응답에도 있었지만 아역때 이쁘다가도 역변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김유정 배우는 정말 잘 컸다고 생각한다. 방송 활동을 많이 했지만 1999년생으로 아직 많이 어리기에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이 기대된다.

2위는 남지현 배우였다. 투표자들은 '좋아하는 여배우입니다. 연기를 잘해서 아우라가 있다', '<백일의 낭군님>에 빠졌습니다', '내추럴한 미인! 연기도 자연스럽게 해버린다'라는 응답을 했다. 남지현 역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쇼핑왕 루이>, <백일의 낭군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급 여배우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배우이기는 한데 이렇게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의 작품은 조금 주의깊게 볼 생각이다.

3위는 아이유(이지은) 였다. 투표자들은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호텔 델루나> 보고 너무 좋아졌다',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수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다재다능하네요' 같은 응답을 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 하이> 이후 여배우로 대활약을 했다. 2018년 <나의 아저씨>, 2019년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다른 매력을 보이며 인기를 받았다. 국민적 가수이자 배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배우라고 표현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의 팬이자 유애나의 일원으로서 아주 만족스러운 기사였다.

4위 이하는 심은경, 김고은, 서주영 등이 랭킹에 포함되어 있다.

야후 재팬에 올라와있는 일본어 기사를 보고 쓴 것이라 의역, 오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