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3기 도공마을편 9화 줄거리 및 시청후기 + 업로드 시간 & 몇부작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편> 지난 8화에서는 '토키토 무이치로'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쌍둥이 형과 생활하던 도중 혈귀의 공격으로 인해서 형은 죽고 토키토 역시 큰 상처를 입었죠. 그 이후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9화에서도 이어져요.

개인적으로는 탄지로와 작고 귀여운 네즈코가 등장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긴박감 넘치는 전투씬이 이어져 이번 <귀멸의 칼날 : 도공마을편 9화>도 푹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편> 9화 줄거리

토키토 무이치로와 굣코의 싸움으로 전반부를, 탄지로 일행과 조하쿠텐의 전투로 후반부를 구성했어요. 무이치로의 액션 장면과 과거 회상 장면이 섞이면서 굣코와의 싸움을 이어갔어요. 굣코는 혈귀술 진살어린을 펼치고, 토키토는 안개의 호흡으로 맞서죠. '안개의 호흡 칠의 형 몽롱'을 토키토가 사용하면서 안개에 둘러싸인 굣코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목이 베이게 되죠. 무이치로는 이번 전투를 하면서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은 모습을 보여줬어요. 토키토는 탄지로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얘기하지만 쓰러져버리고 말아요. 아빠, 엄마, 형을 만나는 꿈을 꾸면서 전반부의 이야기가 끝이나요. 조하쿠텐과의 싸움에서 탄지로 일행은 고전을 면치 못해요. 탄지로의 위기 상황에 주 칸로지가 딱 맞춰 등장하면서 구해줘요. 네즈코와 겐야도 구해내겠다고 이야기하며 상현 4에게 공격을 펼치며 달려드는 순간 끝이 났어요.

 

후기

토키토와 굣코의 말싸움이 큰 재미를 줬어요. 침착하고 진지하게 굣코를 자극하는 토키토의 팩트 폭행 때문이었어요. 굣코가 설명을 하는 도중 무이치로가 한 마디씩 끼어들며 웃음을 줬고, 엄청난 설명과 함께 허세를 떨었을 때는 말하지 말라고 한 것 때문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등 조용히 웃겨줬어요. 굣코는 입으로는 엄청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제대로 된 액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무이치로에게 당하고 말았어요. 혈귀를 처리했지만 토키토 역시 쓰러지고 말죠. 당황하는 도공의 모습도 웃음을 줬어요. 이어진 탄지로와 조하쿠텐의 전투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느껴졌어요. 위기상황에 딱 맞춰 등장한 칸로지가 탄지로를 구해낸 뒤, 공격을 할 때 나오는 엔딩곡의 연주곡도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귀멸의 칼날 3기의 오프닝곡과 엔딩곡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주곡으로 들으니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업로드 시간 & 화수

티빙 업로드

월요일 밤 11시 30분 정도에 티빙에서 알림이 와요.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편>의 새로운 스트리밍이 시작된다고 말이죠. 보통 다른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보통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시청을 하는 편이에요. 다음 10화의 방송 일정은 6월 12일이에요.

화수

귀멸의 칼날 3기 도공마을 편은 총 11화로 제작이 되었어요. 9화까지 방영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2화만이 남은 상태예요.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남은 2편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귀칼의 화려한 액션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의외로 무이치로와 굣코의 액션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9화였어요. 무이치로가 본인의 힘을 다 발휘하면서 굣코를 물리치는 것은 좋았지만, 굣코가 깔아 두었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쉽게 죽어버렸거든요. 하지만 10화에서 보일 <연주, 칸로지 미츠리>의 액션 장면은 기대가 돼요. 9화 엔딩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으로 끝이 났기 때문이에요. 예고편인 '다이쇼 소곤소곤 소문'에서는 오랜만에 젠이츠와 이노스케가 등장을 해요. 탄지로가 도공마을로 오면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이번 도공마을 편에 등장한 두 명의 주 중에서 토키토 무이치로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었고, 칸로지 미츠리의 이야기가 시작돼요. <귀멸의 칼날 : 도공마을편>의 마무리를 장식할 10화와 11화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