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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공부

2025 수능 일본어 문제 풀이 해설 2페이지 9번 ~ 16번

by 일사보이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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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 수능 일본어>의 2페이지에 있는 9번부터 16번 문제를 풀어본 후기와 해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분들은 아래의 파일을 다운로드해 먼저 문제를 풀어본 뒤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5수능일본어.pdf
2.77MB

 

<2025 수능 일본어>를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시고, 현재의 일본어 능력을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페이지 문제

9번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관한 글을 읽고 맞게 설명한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교토에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711년에 세워진 신사이다. 일본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로 선택되기도 했다. 특히 유명한 것은 많은 수의 빨간 토리이가 이어져 있는 '천본토리이'로, 소원을 빈 사람들이 토리이를 바친 것으로부터 생겼다. 교토역에서도 가깝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1. 교토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2. 사람들이 신사에 바친 토리이가 있다.
  3. 돈을 내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다.
  4. 일본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신사이다.
  5. 711년에 세워진 신사이다.

보기 중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2번입니다.

10번

'가챠'에 관한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한 것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가챠'라는 것은, 작은 장난감이 들어 있는 캡슐이 나오는 자동판매기이다. 돈을 넣고 캡슐을 뽑을 때의 소리로부터 '가챠'라고 불리고 있다. 캡슐이 나올 때까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점이 가장 큰 재미이다. 최근에는 '가챠'만을 늘어놓은 가게도 생겨,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넓게 즐기고 있다.
  1. '가챠'만을 줄지어 놓은 가게도 생겼다.
  2.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긴다.
  3. 돈을 넣으면 장난감이 든 캡슐이 나온다.
  4.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것이 즐거움이다.
  5. 캡슐을 뽑을 때의 소리로부터 '가챠'라고 불린다.

장난감 뽑기 기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기 중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4번입니다.

 

2025수능일본어문제풀이_2페이지2025수능일본어문제


11번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A : 어제는 귀가가 늦어져, 축구 시합을 볼 수 없었다.
B : 그랬구나. 그것은 ______.

집에 늦게 돌아갔기 때문에 축구 시합을 보지 못한 A에게 B가 보이는 반응을 찾는 것입니다. '아쉽다, 유감이다'라는 뜻을 가진 3번이 정답입니다.

  1. 아무렇지 않다. 평소와 같다.
  2. (거절하는 의미의) 괜찮다.
  3. 아쉽다, 유감이다.
  4. 어려웠다.
  5. 잘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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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대화를 보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의사 : 기무라 씨, 오늘은 _____.
기무라 : 선생님, 어제부터 목이 아파서...
의사 : 그럼, 입을 벌려 주세요.

병원에서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목이 아프다고 답하는 것을 봐서 '어떻게 왔느냐?'는 질문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1번이 정답입니다. 의사가 환자를 처음 만나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니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의학 드라마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1. 무슨 일인가요?
  2. 신경 쓰이십니까?
  3. 무엇이 있습니까?
  4. 무엇을 볼까요?
  5. 어떻게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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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대화 내용을 보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것입니다.

A: 다음은 뭐 할까?
B : 미안, 더 놀고 싶지만, _________.
A : 그렇네. 그럼, 또 놀자.

더 놀자고 이야기하는 친구에게 더 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보기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은 2번입니다. 밥 먹으러 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 더 놀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야구라도 하자.
  2. 밥 시간이라서.
  3. 먼저 돌아가도 좋아.
  4. 느긋하게 했으면 좋겠어.
  5. 조금이라면 놀아도 좋아.

14번

대화를 보고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태희 : 미호짱, 지금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약하려고 하고 있는데, 일본어뿐이라...
미호 : 잠깐 _________?
태희 : 아, 고마워.

인터넷으로 티켓 예약을 하려고 하지만 일본어만 있어서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대화입니다. 예약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잠깐 화면을 봐도 되냐고 말하는 1번이 정답입니다. 3번의 경우는 티켓 예약을 하고 있는 태희가 미호에게 부탁하는 상황일 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1. 봐도 돼.
  2. 찾아봤다.
  3. 예약해 줄래.
  4. 일본어뿐이면 안 돼.
  5. 인터넷에서 사 봤더니.

 

 

15번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왼쪽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른쪽 : ___________ 잘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답을 하는 상황입니다. '저야말로, 이쪽이야말로'라는 5번이 정답입니다. 이 대화 내용은 일본 드라마나 애니에서도 정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먼저
  2. 그렇군
  3. 몸 조심해
  4. 괜찮으면
  5. 저야말로

 

2025수능일본어문제


16번

빈칸에 들어갈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리사 : 아, 저 모자, 귀엽지 않아?
유미 : 응, 귀엽네. 리사짱에게도 ____a____.
리사 : 그래? 새것을 갖고 싶기도 했고, 하나 사버릴까. 색은 ____b____까.
유미 : 리사짱에게는 흰색이 좋다고 생각해.

매장에서 모자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입니다. 모자를 실제로 쓴 상태가 아닌 매장에 있는 모습을 보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잘 어울리는 정답은 4번입니다. 모자를 착용하고 물어봤다면 2번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1. 아마 맞지 않을지도 / 어떻게 할까
  2. 아주 잘 어울리네 / 뭘로 할까
  3.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지도 / 뭐가 좋아
  4. 잘 어울리는 거 아냐 / 어떤 것으로 할까
  5. 딱 맞는 거 아냐 / 어땠어

 

 

<2025 수능 일본어> 2페이지에 있는 9번 문제부터 16번 문제까지 풀어봤습니다. 16번 문제가 살짝 헷갈릴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문제를 다운로드해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페이지의 풀이도 빠르게 올려 드리겠습니다.

 

 

 

2025 수능 일본어 문제 풀이 해설 1페이지 1번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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